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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의 수익모델, 과연 괜찮을까?

오늘은 올블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메타사이트로 출발해서 수많은 블로거들을 끌어들였고 몇가지 수익모델을 만들어 냈습니다. 블로그에 기반한 여러종류의 컨텐츠들도 추가되었구요.

그중 올블릿이라는 광고형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올블릿은 CPC(Click Per Cost, 클릭당 과금)+CPS(Click Per Sale, 상품판매당 과금) 형태의 광고물입니다.(지금도 이형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꺼에서 없애버린지 오래되서요)
최초의 시작은 CPS광고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것도 옥션하나에 한정되었죠.

이제 에드센스말고도 새로운 광고물이 만들어졌다고 기뻐했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이 CPS, 상품판매당 과금이 문제였습니다.
CPS가 왜 문제일까요?
여기서 CPS가 지닌 여러면면을 볼 필요가 있겠네요.
CPS는 CPC와는 달리 클릭당 과금을 정하는 부분이 아니므로 시스템부분적으로도 부정클릭을 잡을 필요도 없고 단순히 전체 클릭과 그에 대한 유니크클릭수만 잡으면 됩니다. 클릭은 판매수익이 클릭당 몇%인지를 계산하는 단순 도출용 데이터뿐입니다. 그리고 상품판매가 이루어질시에만 수수료를 지급하게 되는 부분이기때문에 하루에 1000~2000 클릭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판매가 없으면 수익은 하나도 생기질 않겠죠.
하물며, 블로그는 각각의 개인사용자들인데, 클릭이 얼마나 발생할 것이며 상품구매를 얼마나 하겠냐는 것이죠.


물론 CPC도, CPS도 옥션이 지급을 한다면 제가 이걸 쓰는 이유가 무색해지지만, 옥션은 상품판매가 주목적인 광고주입니다. 회사창립한지 이제 몇달밖에 안된 듣보잡(표현이 좀 과한것 같지만 옥션입장은 이렇다는 겁니다)이 와서 '클릭당수수료를 주세요' 그러면 순순히 줄까요?

어쨋든 후에 CPC가 붙습니다. 다른 블로그글을 링크해서 말이죠.
지금이야 뭐 사용자들은 상관없지만, 회사입장에서 본다면 진행순서 자체를 잘못했다는 거죠.
광고에 대한 부분이다 보니 조금 조심스럽게 다가가도록 진행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상품판매부터 만들고 (수익이 많지 않았든, 원래 기획의도였든.) 그다음으로 다른블로그 링크를 만드는 것과, 블로그링크목록을 만들고 베타오픈하여 추이를 좀 지켜보다가 CPC수익을 안겨주고 그후에 CPS 형태를 추가해서 지금의 복합적인 형태가 되었더라면 어땟을까요...

CPC에 대한 금액은 올블로그에서 지급하는걸로 생각됩니다만, 그게 CPS로 충당이 될 정도가 아니라면 장기적으로 회사에서는 리스크입니다. 손익분기점이 나왔다면 더이상 손에 쥐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개인개인을 위한다는 취지도 좋습니다만, 회사는 자선사업가가 아니죠.
이미 사용자들의 인식은 박혀버린 상태입니다. 올블로그에서는 올블릿 전체를 갈아엎든지, 새롭고 다른 컨텐츠가 나오든지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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